퇴직금 지급기한 및 중간정산 제도 총정리

퇴직금은 직장을 떠날 때 한 번에 받는 돈을 의미합니다.

 

고용주는 근로자가 계속 근무한 기간 중 1년 이상의 평균 임금에 해당하는 금액을 퇴직 시에 지급해야 합니다.

 

따라서 장기간 근무한 경우 퇴직 시에 상당한 금액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퇴직급 지급기한, 퇴직금 채권소멸 기한, 중간정산, 지급기준, 퇴직금 세금 계산 방법 및 퇴직금 계산기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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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퇴직금 지급 기한

퇴직금은 임금과 마찬가지로 취급되므로, 퇴직금 지급 기한은 퇴직 사유가 발생한 날로부터 14일 이내에 지급해야 합니다.

 

다만 특별한 사정이 있는 경우 당사자 간 협의를 통해 기한을 연장할 수 있습니다.

 

 

또한, 퇴직금 채권의 소멸 기간은 퇴직 효력 발생일로부터 3년입니다.

 

즉, 3년 이내에 청구하지 않으면 소멸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퇴직금을 받을 때, 이 점을 유의해야 합니다.

 

 

 

 

 

 

 

2. 퇴직금 중간정산

퇴직금은 반드시 퇴직 시에 지급받는 것이 아닙니다.

 

중간 정산 제도가 있어서 근로자는 현재 직장에서 근무 중일 때에도 일부 퇴직금을 미리 받을 수 있습니다.

 

 

이러한 중간 정산을 받을 수 있는 사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 무주택 근로자가 집을 구입하려고 할 때
  
  
• 무주택 근로자가 전세금 또는 보증금을 지불해야 할 때
  
  
• 근로자가 6개월 이상의 치료나 요양이 필요한 질병 또는 부상이 있을 때(근로자 외의 부양가족도 포함) 파산 또는 개인회생 절차 중인 경우

 

 

 

 

 

 

 

3. 퇴직금 지급기준

퇴직금 지급 기준은 1년입니다.

 

이는 퇴직금 지급 기한과 연결되는데, 1년 동안 근무한 경우에는 한 달 치 급여를 받아야 합니다.

 

이것은 1년 미만 근무자에게는 퇴직금이 지급되지 않는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예전에는 사업장에서 11개월 계약 직원을 많이 사용했기 때문에, 재계약을 통해 직원을 고용하는 방식도 있었습니다.

 

이 경우 1년 미만 근무자에게는 퇴직금을 지급할 필요가 없습니다.

 

 

 

 

 

 

 

4. 퇴직금 세금 계산 방법

퇴직금 세금 계산은 비교적 간단합니다.

 

1년을 기준으로 한 달 치 급여를 계산하며, 한 달 치 급여는 퇴직일 이전 3개월간의 임금 평균으로 결정됩니다.

 

퇴직 전에 근로자가 야근, 잔업, 추가 수당 등을 받으면 퇴직금이 조금 더 늘어날 수 있습니다.

 

 

퇴직금 세금 계산은 분리과세 방식을 사용하며, 퇴직소득에 대한 세금만 계산됩니다.

 

그러나 퇴직금에는 근속 연수 공제와 환산급여 공제가 적용되므로 이러한 공제 금액을 따로 고려해야 합니다.

 

 

- 근속 연수 공제:

• 5년 미만: 근속 연수 X 100만원
  
  
• 10년 미만: 500만원 + (근속 연수 - 5) X 200만원
  
  
• 20년 미만: 1,500만원 + (근속 연수 - 10) X 250만원
  
  
• 20년 이상: 4,000만원 + (근속 연수 - 20) X 300만원

 

 

 

 

5. 퇴직금 계산기

퇴직금 세금을 계산하려면 퇴직금 계산기를 사용하면 편리합니다.

 

일반적으로 네이버와 같은 검색 엔진에서 "퇴직금 계산기"를 검색하여 입사일, 퇴직일, 3개월간의 급여 총액, 연간 상여금,

연차 수당 등을 입력하면 계산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네이버 퇴직금 계산기 바로가기]

퇴직금계산기 : 네이버 통합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