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가사도우미 시범사업 신청방법 이용 비용 안내

안녕하세요!

 

오늘은 서울시에서 새롭게 시작하는 필리핀 가사도우미 시범사업에 대해 알려드릴게요.

 

요즘 가사와 육아로 바쁜 부모님들에게 희소식이 될 것 같아요.

 

그럼, 신청 기간, 비용, 신청 방법 및 장단점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필리핀 가사도움 신청앱 바로가기

 

 

1. 서비스 개요

서울시와 고용노동부가 협력해 오는 9월부터 내년 2월 말까지 필리핀 가사도우미 시범사업을 진행합니다.

 

신청은 7월 17일부터 8월 6일까지 가능하며, 만 12세 이하 자녀가 있거나 출산 예정인 가정이 대상입니다.

 

 

2. 이용 시간 및 비용

필리핀 가사도우미 신청앱 바로가기

 

서비스는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 사이에 제공됩니다.

 

원하는 시간대를 선택해 4시간제, 6시간제, 종일제(8시간) 중에서 선택할 수 있어요.

 

시간당 비용은 1만 3700원이며, 하루 4시간씩 주 5일 이용하면 월 119만 원입니다.

 

 

 

3. 필리핀 가사도우미의 자격

이번 시범사업에 참여하는 필리핀 가사도우미들은 24세에서 38세 사이의 여성들입니다.

 

모두 필리핀 정부가 인증한 돌봄 자격증을 소지하고 있어요.

 

영어 실력이 뛰어나 아이들에게 자연스럽게 영어를 가르칠 수 있으며, 한국어로 의사소통도 가능합니다.

 

이들은 서울 강남구의 출퇴근이 편리한 역세권에 위치해 있습니다.

 

 

4. 신청 방법과 경쟁률

돌봄플러스 가사도움 신청앱 바로가기

홈스토리 가사도우미 신청앱 바로가기

 

 

신청은 '홈스토리 생활(대리주부)' 또는 '휴브리스(돌봄플러스)' 앱을 통해 할 수 있습니다.

 

이미 많은 신청자가 몰려 경쟁이 치열한데요, 300 가구를 선정해 100명의 필리핀 도우미와 연결해 줄 예정입니다.

 

관심 있는 분들은 서둘러 신청해 보세요!

 

 

 

5. 장단점

이 사업의 장점은 저렴한 비용으로 가사도우미를 이용할 수 있다는 점과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영어를 배울 수 있다는 점입니다.

 

또한, 다양한 문화를 접하며 국제적인 시야를 넓힐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해요.

 

그러나 문화적 차이나 언어 장벽 등 몇 가지 단점도 있을 수 있습니다.

 

서로 다른 문화적 배경으로 인한 갈등이나 한국어 소통의 어려움이 있을 수 있으니 이 점도 고려해 주세요.

 

 

 

마무리

서울시와 고용노동부가 함께하는 이번 필리핀 가사도우미 시범사업은 영어 교육과 가사 도움을 동시에 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입니다.

 

가사도우미가 필요하셨던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