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통지수 계산방법1 고통지수 경제적 고통을 측정하는 지표 고통지수는 한 나라의 경제적인 상황을 나타내는 지표 중 하나로서, 실업률과 물가상승률을 더한 뒤실질 국내총생산(GDP) 증가율을 빼는 방식으로 계산된다. 이 지수가 높을수록 국민들이 체감하는 고통이 증가하는 것을 의미한다.이 개념은 미국의 경제학자 아더 오쿤(Arthur Okun)에 의해 최초로 제안되었다.고통지수는 국가 간에 비교하기 어려운 측면이 있다.이는 각 나라에서 실업률과 물가상승률을 측정하는 방법과 기준이 다르기 때문이다. 따라서 절대적인 비교지수로 사용하기는 어렵지만, 삶의 고통을 계량화할 수 있는 유일한 지표로 인정받아국제적으로 널리 활용되고 있다. 특히 최근 들어 경제적인 삶의 질을 중시하는 경향이 높아지면서 고통지수의 사용이 증가하고 있다. 미국의 경제연구기관인 와튼계량경제연구소(WEF.. 2023. 6. 2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