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주목하세요! 2026년부터 어린이집과 유치원이 완전히 통합됩니다.
지금까지 보건복지부와 교육부로 나뉘어 관리되던 이 두 기관이 이제 교육부 산하에서 하나로 운영됩니다.
이 획기적인 변화는 미취학 아동 교육과 보육의 질을 획기적으로 높일 것으로 기대됩니다.
또한 2027년까지 3~5세 무상 보육·교육 체계 완성을 목표로, 정부는 우리 아이들에게 최상의 교육 환경을 제공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는데요.
이번 변화의 전반적인 내용 및 사이트 이펙트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변화의 시작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6월 27일 발표한 계획에 따르면, 정부는 지난해 개정된 정부조직법에 따라 어린이집 보육 업무를 보건복지부에서 교육부로 이관하게 됩니다.
이는 1991년 영유아보육법 제정 이후 33년 만에 이루어지는 중요한 변화입니다.
왜 통합이 필요한가?
저출생으로 인해 유치원과 어린이집 모두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유아교육과 보육에 대한 수요는 점점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정부는 미취학 아동 교육의 질을 높이고, 일관된 교육·보육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통합을 추진하게 되었습니다.
새로운 명칭과 교원 자격
어린이집과 유치원이 통합되면, 새로운 명칭이 필요합니다.
현재 '영유아학교'와 '유아학교' 등이 논의되고 있습니다.
또한, 교원 자격 체계도 개편되어 '영유아 정교사' 단일 자격 또는 '영아 전담 교사'와 '유아 정교사'로 나누는 방안이 검토 중입니다.
이를 통해 교사들이 0~5세의 아이들을 보다 효과적으로 교육할 수 있게 할 계획입니다.
교사 대 아동 비율 개선
아이들에게 더 세심한 돌봄과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교사 한 명이 돌봐야 할 영유아 수를 줄이기로 했습니다.
예를 들어, 0세 반의 경우 현재 1 대 3인 교사와 영아 비율을 1 대 2로, 3~5세 반은 현행 1 대 12를 1 대 8로 개선할 예정입니다.
무상교육 범위 확대
내년부터 5세를 시작으로, 2026년에는 4~5세, 2027년에는 3~5세로 무상교육 범위를 점진적으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이를 통해 보다 많은 아이들이 무상으로 양질의 교육을 받을 수 있게 됩니다.
예산 배분과 추가 재원 마련
유보통합에 따른 예산 배분과 추가 재원 마련 등의 과제는 추후 검토될 예정입니다.
이주호 부총리는 "교육부라는 하나의 울타리 속에서 질 높은 영유아 교육·보육 서비스가 이뤄질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며, "어린이집과 유치원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밝혔습니다.
예상되는 문제점
어린이집과 유치원이 통합됨에 따라, 교원 자격이 변화가 예상됩니다.
이는 현 어린이집 교사들에게 불리한 장벽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됩니다.
또한, 어린이집과 유치원이 통합되는 형태이기 때문에 어린이집과 유치원 중 한 곳은 반드시 폐원해야 하는 상황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규모가 있는 어린이집이라면 영세 유치원을 흡수하겠지만, 대부분의 경우는 그 반대로 움직일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되기 때문에 현 어린이집 원장들의 폐업이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러한 개인사업자의 폐업은 개인적 문제뿐만 아니라 사회적 비용 증가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이에 대한 대책 수립도 병행되어야 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맺음말
이번 통합 계획은 영유아 교육과 보육의 일관성을 높이고, 학부모들의 부담을 줄이는 데에는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향후 진행 상황에 따라 추가적인 정보와 계획 추진 방향을 관심 있게 지켜봐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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